칠레 와인 특징 살펴보자

칠레 와인 특징 3가지 살펴보자.

칠레 와인은 중남미 국가인 칠레에서 생산되는 포도주를 일컫습니다. 이 국가는 포도재배에 가장 좋은 자연환경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노동력으로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자연환경과 재배지역, 그리고 포도 품종을 중심으로 칠레 와인 특징 3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칠레 와인 특징 자연환경 정보.

칠레는 아르헨티나와 경계선이 되는 동쪽에 있는 안데스산맥, 북쪽의 사막, 남극의 빙하, 서쪽의 남태평양 바다 등에 둘러 쌓여 외부와 단절되어 있는 자연환경 덕분에 포도 재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차가운 공기와 더운 공기가 적절히 순환되면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안데스 산맥의 빙하에서 녹아내려온 청정수와 구리 성분이 풍부한 토양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토양 때문에 해로운 해충인 필록세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해충의 피해를 입지 않은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나라로 유명합니다.

2. 칠레 와인 특징 재배지역 구분.

칠레 와인 특징 중의 하나는 재배지역입니다. 이 나라의 와인산지는 권역(Area), 지역(Region), 밸리(Valley)의 순서로 상세화 됩니다. 권역과 지역은 각각 4개 권역, 13개 지역으로 나뉩니다. 권역은 다시 해안(Costa), 중간(Entre Cordilleras), 안데스(Andes)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 가운데에서 산티아고 북부의 더운 지역인 아콘카구아(Aconcagua)와 주요 와이너리가 있는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가 유명합니다. 기후가 서늘하고 주요 양조장들이 많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칠레는 1995년부터 원산지 명칭 제도인 DO(Denomination de Oriden)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엄격하게 규제를 하지는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칠레 와인 특징 포도 품종 종류.

칠레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 나라에서 생산해 온 전통 포도 품종은 파이스(Pais) 품종입니다. 포도 재배지의 50%는 파이트 포도를 재배하며, 나머지 50%는 프랑스 포도 품종을 주로 재배합니다. 프랑스 포도 품종을 재배하는 농장들은 주로 외국 자본 투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칠레 와인 중 레드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카페르네 브랑(Cabernet Franc), 말벡(Malbec), 프티 베르도(Petit Verdot), 메를로(Merlot), 피노누아(Pinot Noir)를 재배합니다.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으로는 세미용(Semilion),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리슬링(Riesling), 샤르도네(Chardonnay), 비오니에(Viognier)를 주로 재배합니다. 또 일부 포도농장에서는 블렌딩만을 위해 극히 적은 수량의 포도품종을 재배하기도 합니다.

 

칠레 와인 특징은 안정적인 기후를 비롯해서 포도재배에 가장 좋은 자연환경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 인건비와 땅값 등이 저렴해서 가격 대비 질 좋은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1980년 이후 선진 기술을 도입해서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와인을 계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연환경, 재배지역, 포도 품종을 중심으로 한 칠레 와인 특징 3가지 알아봤습니다.